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5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3월 1일, 3월 8일 - 2015 신년 건강 검진 <충북 [[충주]]> == 하루종일 5가지 부문으로 나눠 멤버들의 건강을 체크, 각 부문 1위는 나머지 멤버들에게 처방전--을 빙자한 독재--를 내릴 수 있는 왕게임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침부터 충주에 도착하자마자 대학병원으로 향하는 멤버들. 몇 몇 멤버들은 매년 건강 검진을 해 준다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좋아라했다. 그와중에 김준호는 야식, 정준영은 아침에 쥬스를 마시고 와서 가재피디에게 혼나기도 했다(...). 먼저 소변검사를 진행했는데, 정준영은 소변을 보고 그 컵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원래는 화장실 안 선반에 두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멤버들이 기겁하기도 했다. --그걸 또 따라하는 신바-- 이후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김주혁, 데프콘, 김종민은 수면 내시경을 했다. 이 중 데프콘의 모습이 압권인데 마취약에 취해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Rap|랩]]'''을 했다. 가장 압권인 장면은, 의식이 덜 돌아온 데프콘이 바로 옆에 누워 있던 김주혁을 붙잡고 '우리집 갈래?[* 이후 데프콘 명의로 4년만에 발매된 신보에서 '''더블 타이틀곡 제목으로 채용되었다'''.]"라고 말한 것. 물론 김주혁은 식겁했다. 다른 멤버들도 잠꼬대 하는 데프콘에게 우르르 몰려가서 차태현은 녹음을 하기도 하고 다음 엘범 타이틀이라며 열심히 놀렸다. 이 장면은 크게 인기를 끌어서 데프콘의 연관 검색어로 뜨기도 했다. 또한 김종민은 마취를 하면 의식은 잠드는데 몸은 오히려 평소보다 쌩쌩해지는(...) 대한민국 3%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쟨 진짜 뭘해도 연구대상이다~~ 이 모습을 보고 정준영은 수면마취를 안하고 내시경 검사를 받기도 했다. 검사 후 의사선생님께서 위 내시경 사진과 함께 멤버들의 위 건강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차태현, 2위는 정준영, 3위는 김종민, 4위는 김주혁, 5위는 김준호, 꼴찌는 데프콘이었다. 이후 점심식사를 했는데 왕인 차태현은 무조건 먹고 나머지 멤버들도 왕이 먹게 해 줬다. 다만 꼴찌는 염분이 많은 음식은 위에 안좋다며 반찬을 모두 물에 씻어서(...) 생식으로 먹게 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왠일인지 곧바로 이동하지 않고 멤버들에게 과자를 주며 쉬게 두는 스탭들. 과자를 받고 멤버들은 수상해 하면서도 본능을 이기지 못한 데프콘은 아무 생각 없이 초콜렛을 입에 넣었다. 그러자 난데없이 사이렌이 울리면서 박을 맞게 되었다(...). 멤버들은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 것으로 확신했지만, 아무 것도 안 먹고 엎드려 있던 차태현도 박을 맞거나 콜라를 마신 김준호가 아무 일도 없자 혼란스럽게 된다. 이후 여러가지 실험 끝에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하는 사람이 맞는 것으로 깨닫게 되고, 확신하기 위해 코 파고 과자 먹기(...)등을 해 보기도 했다. 실제로는 멤버들의 행동을 전문의들이 지켜보면서 안좋은 습관을 지적하면 사이렌이 울리는 식이었다. 여기서 가장 지적을 많이 받은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은 다음 장소까지 자전거로 이동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편하게 차로 이동하게 된다. 자전거 이동 거리는 10km가 넘는 거리라 힘들어하는 찰나, 차로 바꿀 수 있는 찬스 게임이 주어졌다. 게임은 허벅지 씨름. 멤버들은 가재피디가 뽑은 스탭 3명과 3:3으로 경기를 했다. 그런데 스탭을 뽑은 기준이 멤버들에 맘에 들지 않아 우겨서 가장 덩치가 큰 스탭을 가재 피디와 교환하는데 성공, 결국 멤버들이 승리하게 된다. 압권이었던 것은 데프콘과 가재피디의 대결. --프콘:여자랑 하는거 같아-- 예상대로 가재피디는 맥없이 졌다(...). 다음 장소는 '1박 2일 탑 피부과' 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텐트. 안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있었고, 여기에서 피부왕을 뽑는 피부과 검사를 진행했다. 먼저 손이 깨끗한지를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했는데, 수치가 300 이하면 청결한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검사 전에 정준영이 자신은 쉬 하고 손을 닦는다고 했는데 똥 싸고는 손을 안 닦는다는 --흔한 연예인들의-- 대화를 나누었다(...).] 또 KBS 화장실의 변기 수치는 약 600 정도 였는데, 멤버들은 300은 커녕 전원이 600 주변을 왔다갔다 했다(...). 그나마 정준영이 가장 깨끗한 400대였고, 김주혁, 데프콘, 차태현은 600대, 김종민은 700대(!), 김준호는 무려 800대(!!)를 기록했다. 결과를 보고 김종민은 '''"김주혁 손은 변기, 내 손은 변기 물, 김준호는 그 안에 똥"''' 이라고 표현헀다(...). 재밌는 건 검사를 하는 선생님 손도 700대가 나왔다(...). 이후 멤버들의 피부를 확대 카메라로 확인했다. 압권이었던 건 김주혁이 피부는 나이에 비하면 좋은데 '''쳐져있다'''고 전문의가 본의아니게 디스를 날렸다. 결과는 피부 나이와 실제 나이를 비교해서 1등 정준영, 2등 차태현, 3등 김주혁, 4등 김종민, 5등 김준호, 그리고 꼴찌는 또 데프콘이 차지했다. 왕이 된 정준영은 멤버들에게 피부에 좋은 비타민 A,B,D가 많이 들어있는 레몬을 먹이면서 폭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저녁 복불복은 충주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체력장을 진행했다. 고등학생 기준 체력장 등급 표에 따라 점수를 얻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순서대로 한우의 양이 달랐다. 물론 꼴찌는 한우 0g. 멤버들은 파란 트레이닝 복을 입고 멋지게 등장.--하자마자 추워서 잠바를 주워 입었다.-- 기록을 측정해 줄 특별 게스트로는 선생님 올스타에서 출연했던 정성우 선생님이었다. 첫 번째 종목은 100m 달리기. 8초 이상 걸리면 1점 밖에 받을 수 없어서 툴툴대는 멤버들이었지만, 의외로 다들 선전했다. 그와중에 차태현이 달릴 때 옆에서 따라 뛰며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님이 엎어지면서 본의아니게 몸개그를 보여 줬다(...). 두 번째 종목은 제자리 멀리뛰기. 208cm 이하는 1점이었다. 멤버들은 얍삽하게 멀리뛰기를 하기 위해 팔을 흔들 때 민요를 부르거나(...) [[위아래(EXID)|위아래]]를 부르며 박자를 헷갈리게 했다. 여기에 낚인 김준호는 뛰는 타이밍을 놓쳐 몸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세 번째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평균 나이 38세인 멤버들이 의외로 활약하며 높은 점수를 딴 멤버도 있었다. 네 번째 종목은 팔 굽혀 펴기. 18개 이하는 1점이었다. 팔 굽혀 펴기는 제한 시간이 없어 모두 근성으로 높은 점수를 따냈다. 그와중에 김종민은 39개부터 커트라인인줄 알고 39개까지 했는데, 실제로는 40개부터 커트라인이라서 29개를 한 것과 같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다섯 번째 종목은 앉아서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가 짧은 김준호가 유리하기도 했다(...). 마지막 종목은 1600m 오래 달리기. 멤버들의 나이와 늦은 시간임을 고려해서 800m로 변경했다. 결과는 운동으로 다져진 김주혁이 전 종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1등을 했고, 1등보다 치열했던 김준호, 데프콘의 꼴찌 싸움은 다섯 번째 종목까지 계속해서 공동 5위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종목에서 김준호가 점수를 따내며 꼴찌는 데프콘이 되었다. 베이스 캠프로 돌아온 멤버들은 피곤함에 쩔어 잠자리 복불복을 하자는 가재 피디의 말을 무시하고 다 같이 누워서 클로징 멘트를 해 버리고 잠들었다(...). 이후 새벽 2시에 깨서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요속('''오줌이 나오는 속도''') 검사로 결정. 요속 측정 기계 쪽에도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소변을 보는 모습의 멤버들의 얼굴이 멤버들이 신청한 BGM[* 폭포 소리, 월드컵 응원 소리, 핵폭탄 떨어지는 소리 등(...).]과 함께 방송되기도 했다. 멤버들은 각자 검사를 끝내고 돌아와서 허세를 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예를들면 몸이 뒤로 튕겨져 나갔다는 둥, 기계가 고장났다는 둥, 하수도가 터졌다는 등 이었다(...). 검사 결과 다행히 멤버들 모두 정상 수치였지만, 1등과 꼴등의 차이가 상당히 컸다. 결과 1등 김준호, 2등 차태현, 3등 정준영, 4등 김주혁, 5등 김종민, 꼴등은 또 데프콘이 차지했다. 야외 취침 할 멤버는 1등이 정하는 건데, 가위바위보로 정하라고 해서 게임 결과 정준영이 꼴찌로 야외 취침 당첨. 같이 잘 사람은 정준영이 정했는데 마찬가지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김주혁이 당첨됐다. 이와중에 정준영이 데프콘은 하루종일 꼴찌만 해서 불쌍하다고 빼줬다. --사실 코골이가 심해서 뺐다-- 그리고 다음날의 기상미션은 '''채변''' 검사. 안나온다고 포기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똥 공장장-- 김준호는 제일 먼저 제출했다. 다른 멤버들도 아슬아슬하게 제출은 했지만, 문제는 3명 / 2명의 샘플이 동일하다는 것. 확인 결과 차태현의 것을 김주혁, 김종민에게 나눠 주었고, 데프콘이 정준영에게 나눠 준 것이었다. --똥 나눔-- 결국 아침 식사는 김준호, 정준영이 확정, 차태현, 김주혁, 김종민은 셋이서 한 그릇을 나눠 먹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 와중에 데프콘은 제한 시간 내에 샘플을 제출하지 못해 혼자만 아침을 먹지 못했다(...). 데프콘은 이 모든 검사에서 꼴찌를 차지했는데, 나머지 4종목은 --김준호와의 경쟁 끝--에 자력으로 꼴찌한 거지만, 채변의 경우 정준영의 샘플을 '''대신 만들어주느라''' 자신은 제한시간보다 늦게 제출해서 꼴찌한 것이다. --은혜 갚은 돼지-- 그래도 마지막의 소변, 혈액검사에서 1등을 차지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날 데프콘과 함께 하위권에서 놀던 김준호는 막판에 요속왕과 채변왕의 2관왕을 달성했다. 방송 시간이 저녁식사 시간대임에도 채변관련 내용을 내보내는 무리수를 뒀다.[* 일단 당시 방영분에서는 유호진의 사진과 함께 "식사에 지장 없으시도록 편집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긴 했다.] 게다가 경쟁프로인 진짜사나이가 여군특집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여러 악재가 겹쳐 2015년 들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래도 런닝맨은 이겼다.~~ ~~여담으로 데프콘은 촬영 내내 [[요괴워치]]의 후유냥 모자를 쓰고 있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